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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Z세대의 유행어, 신조어 TOP10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저희 딸은 알파세대 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떤말을 많이 쓸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런 신조어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어머 저는 왜 느좋이라는 단어만 들어봤을까요? ㅋ 여러분은 어떤 신조어를 많이 들어보셨나요?

- GMG (“가면 가?”)
친구끼리 “지금 가면 가?”를 줄여서 영어-이니셜처럼 사용.
예시: “오늘 카페 GMG?” - 느좋 (느낌 좋다)
감성있거나 분위기 괜찮은 것을 표현할 때 사용.
예시: “요 카페 진짜 느좋하더라.” - 합만하앗 (합리적인 만족)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인정”일 때 쓰는 표현.
예시: “이 제품 9,900원인데 가죽 느낌 실화냐? 합만하앗이다.” - 팀듐 (팀 + 지루함)
팀 활동이나 조별과제 같은 집단활동이 지루할 때 쓰는 말.
예시: “오늘 회의 2시간… 팀듐 온다.” - 스브재 (스브스 + 자체제작)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의미로도 쓰임.
예시: “내가 만든 짤인데 완전 스브재임.” - 증껍마 (증말 껍데기만 많다)
겉은 그럴듯하지만 알맹이가 없을 때.
예시: “저 인플루언서 콘텐츠? 증껍마야, 텐션만 높고 정보 없음.” - 폴더 소비
“일단 저장하고 나중에 본다”는 소비 방식.
예시: “이 영상 폴더 소비해뒀다.” -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일상 콘텐츠 추세.
예시: “오늘 아보하라서 오히려 좋더라.” - 젠지스테어
Z세대 특유의 무표정하거나 쿨한 응시 모습을 뜻함.
예시: “걔 요새 젠지스테어 장난 아냐.” - 심멋 (심플하지만 멋짐)
단순해서 오히려 느낌 있는 스타일을 뜻함.
예시: “그 룩 완전 심멋이다.”
지금의 트렌드는 ‘진짜 나답게, 느끼는 대로’ 입니다. 화려한 포장보다 진정성과 체험, 탐색의 가치가 중심이에요.
이 키워드들을 여러분의 일상·직업·콘텐츠에 녹여내면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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