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에 대해 기술하고 느낀 점을 서술하시오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면서 작성한 레포트에요.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 - 목 차 - |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
2. 미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
3. 느낀 점
Ⅲ. 결론
| Ⅰ. 서론 |
사회복지사는 모든 개인을 존중하고 동등하게 대우해야 합니다.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정체성, 연령, 장애 등에 관계 없이 모든 개인의 존엄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개별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며,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욕구와 가치를 고려하여 개입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하며,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유지하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기밀을 지켜야 합니다.
윤리강령은 가장 완전한 전문직의 표식이라 일컬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윤리적 실천을 수행하기 위해 지켜야 할 전문적 행동기준과 원칙을 규정해 놓은 것입니다.
윤리강령은 도덕적 문제를 포함하여 도덕적 규범의 딜레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불성실 또는 부적절한 종사자로부터 대중을 보호하고 전공을 정부 법규로부터 보호하여 내부 충돌로 인한 자멸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에 본론을 통해 각국의 기존 윤리강령 중 한국과 미국의 윤리강령을 이해하고 느낀 바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Ⅱ. 본론 |
1.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활동에 헌신합니다.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섭니다.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들과 함께 일하며, 사회제도 개선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개인의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여건에서도 개인이 부당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이러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동료·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및 전체사회와 관련된 사회복지사의 행위와 활동을 판단·평가하며 인도하는 윤리기준을 선언하고 이를 준수합니다.
사회복지사 기본윤리기준, 클라이언트 사회복지사 윤리기준, 동료 사회복지사 윤리기준, 사회복지사 윤리기준, 사회복지사 기관 등이 세부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기본 윤리 기준은 전문가 태도, 전문성 개발 노력, 경제적 이익 태도 의 세부사항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로서의 품위로 자질을 유지하고 업무에 대하여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성,연령, 정신·신체적 장애, 경제적 지위, 정치적 신념, 종교, 인종, 국적, 결혼상태,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성적 지향, 젠더 정체성, 기타 개인적 선호·특징·조건·지위 등을 이유로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회, 경제, 환경, 정치적 자원에 대한 평등한 접근과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적·집단적·사회적·문화적·정치적·종교적 특성에 근거해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억압하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 또는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이를 활용하고 공유할 책임이 있으며, 사회적 다양성의 특징에 대해 교육을 받고, 변화하는 사회복지 관련 쟁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 기술을 향상하고, 새로운 실천 기술이나 접근법을 적용하기 위해 적절한 교육, 훈련, 연수,자문, 슈퍼비전 등을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복지 실천과정에서 지식기반의 실천을 위해 질적으로 증진시켜야 하며, 전문가로서의 품위와 자질 유지하고 자신이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정신적·신체적 건강 문제, 법적 문제 등이 사회복지 실천 과정에서의 전문적 판단이나 실천에 부정적 영향을 주거나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저해하지 않도록, 동료, 기관과 함께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여 자기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이해 충돌에 대한 대처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지불 능력에 상관없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클라이언트의 권리를 존중하고 옹호하며, 클라이언트의 자기 결정권 존중, 클라이언트의 사생활 보호 및 비밀 보장, 정보에 입각한 동의, 기록⋅정보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전문적 관계를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동료의 클라이언트를 의뢰받을 때는 기관 및 슈퍼바이저와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더 이상 클라이언트의 이해나 욕구에 부합하지 않으면 업무상 관계와 서비스를 종결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동료를 대하며, 전문직의 권익 증진을 위해 동료와 슈퍼바이저와 협력하고 협업하여 윤리적 기준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독 협조해야 합니다. 더불어 기관 및 사회에 관하여서도 윤리적 기준에 준하여 사회복지 실천에 영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2. 미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
미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은 사회복지사의 행위가 이 강령에 표현되거나 암시된 기준을 벗어난다고 주장될 때 사회복지직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행위에 대한 지침과 윤리의 문제에 대한 판단의 기초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봉사하는 사람들과의, 동료들과의, 고용주와의, 다른 개인과 직업과의, 그리고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와의 직업적 관계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윤리적 행위의 기준을 나타냅니다. 또한 그러한 행위가 사회복지사로서의 개인의 지위와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는 정도로 개인의 행위를 지배하는 윤리적 행위의 기준을 구체화합니다.
모든 사람의 가치, 존엄성, 고유성은 물론 그들의 권리와 기회를 포함하는 사회복지 직업의 근본적인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치를 촉진하는 조건을 조성하는 사회복지의 본질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강령에 가입하고 이를 준수함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각 상황이 요구하는 것과 같이 윤리적 판단을 요구하는 포괄적인 맥락으로 간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복지사는 윤리적 판단을 행사하고 전문적인 개입이나 행동을 계획하는 모든 상황과 관련된 이 강령의 모든 원칙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복지사가 선택하는 행동 방향은 이 강령의 내용뿐만 아니라 정신과도 일치할 것이라고 예상 하였습니다.
그 자체로, 이 강령은 직업 생활의 모든 복잡성에서 사회복지사의 모든 행동을 규정할 일련의 규칙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윤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행동을 인도하고 행동에 대한 현명한 평가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원칙을 제공합니다. 윤리적인 행동이 일어나기 전과 후에 그것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자주, 특정한 상황이 적용되는 윤리적인 원칙과 그 적용 방식을 결정합니다. 그런 경우, 특정한 윤리적 원칙뿐만 아니라 전체 강령과 그 정신도 즉시 고려됩니다. 윤리적인 원칙의 구체적인 적용은 그것이 고려되고 있는 맥락 안에서 판단되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윤리적인 행동은 사회복지사 개인의 판단뿐만 아니라, 직업 동료들의 편견 없는 배심원단의 판단도 만족시켜야 합니다.
이 강령은 어떤 사회복지사에게도 완전한 직업적 진실성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나 자유를 박탈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영향을 받는 사회복지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대한의 규정 없이 이 강령에 근거하여 어떠한 징계도 내려져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행동은 칙령이 아니라 개인의 개인적 헌신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주요한 목표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으로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지식, 가치, 그리고 기술을 이용합니다.
사회복지사는 많은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기보다는 기대 없이 그들의 전문 기술의 일부를 자원하기를 권장한다.사회복지사는 사회 정의에 도전합니다.
특히 취약하고 억압받는 개인과 사람들의 집단을 대신하여 사회 변화를 추구합니다..
사회복지사의 사회 변화 노력은 주로 빈곤, 실업, 차별, 그리고 사회 불의의 다른 형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 활동들은 억압과 문화적, 민족적 다양성에 대한 민감성과 지식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필요한 정보, 서비스, 그리고 자원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기회의 균등 그리고 모든 사람을 위한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참여가치: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윤리적 원칙: 사회복지사는 인간의 고유한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개인의 차이와 문화적, 민족적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배려와 존중으로 각 사람을 대우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사회적 책임이 있는 자기 결정을 장려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변화하고 그들의 필요를 주장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의 역량과 기회를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더 넓은 사회에 대한 그들의 이중적인 책임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직업의 가치, 윤리적 원칙, 그리고 윤리적 기준과 일치하며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방식으로 클라이언트의 이익과 더 넓은 사회의 이익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시도합니다.
가치: 인간관계의 중요성윤리적 원칙: 사회복지사는 인간관계의 핵심적 중요성을 인식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인간관계가 변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사회복지사는 돕는 과정에서 파트너로서 사람들에게 개입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개인, 가족, 사회 집단, 기관 및 지역 사회의 안녕을 증진, 복원, 유지, 그리고 향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인간관계를 강화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치: 진실성윤리적 원칙: 사회복지사는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직업의 임무, 가치, 윤리적 원칙, 그리고 윤리적 기준을 지속적으로 인식하며 그것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실천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그들이 속한 조직이 윤리적 실천을 하도록 장려 합니다. 가치: 역량윤리적 원칙: 사회복지사는 그들의 역량 영역 내에서 실천하고 그들의 직업 전문성을 개발하고 향상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증진하고 실천에서 그것들을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3. 느낀 점
한국의 사회복지가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미국 사회복지의 윤리강령과 비슷한면이 많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두나라의 유사점중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들과 함께 일하며, 사회제도 개선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라는 점과 사회복지사의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고 약자를 위해 헌신한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직업은 복지사의 개인의 자발적인 헌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신의 반면엔 국민의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지고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지원 및 연계가 지원되고 있지만 일선에서는 젊은 사회복지사들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2023년 통계기준, 전국 약 140만 명의 종사자 중 청년 사회복지사들은 그 수를 파악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였다 하더라도 복지현장을 떠나는 이유는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조직문화나 분위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이 뚜렷하고 강한 MZ세대로 대변되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경우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보수적이고 다소 막혀있기까지 한 복지현장과 조직에서 젊은 사회복지사들의 열린 사고방식과 자세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또한 매일 하루 일과에 쫒기고 바쁜 업무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개선의 시간을 가지질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 사회복지사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업무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의 업무로 인식되어져 있어 어려움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적절한 보수와 합리적인 의사를 결정할 수 있게 지원을 한다면 젊은 사회복지사들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고령화시대에 사회복지사는 더욱 필요로 하는데 인력 자원이 모자를 경우 국민은 물론 국가의 전체의 삶의 질은 떨어질 것입니다.
한국이 복지인식을 높혀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근무환경을 바꾼다면 사회복지사의 자원이 풍족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Ⅲ. 결론 |
사회복지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써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사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직업에도 윤리가 있듯이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회복지에 있어서의 윤리강령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사회복지사가 윤리적 딜레마에 빠졌을 때 문제를 해결 할 지침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사는 헌신이 내재되어 있어 봉사하는 직업의 의미가 크지만 앞으로의 복지 문화의 성장에 전문적인 직업으로 발전해가길 바래봅니다.
